추운지방 식물이라
겨울에 추워야 생육을 잘한다는 목단
향기가 없어 벌과 나비가
찿지 않는다는 목단
그 목단을 금련산 산비탈의
양지바른 언덕에서 보았다.
그 수수한 아름다움에 빠져
잠깐동안 숨을 못 쉬었는데..
그 숨 못쉬는 찰나의 짧은순간엔
선덕여왕 생각도 스치며 지나갔다는~ ^& 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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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름다웠던 꽃도
찬란했던 그시절 지나고나면
저렇게 퇴락한 꽃잎으로~
..

mb 權不五年
花無十日紅
마치 항의하는 예전 자기회사 비정규직원들인양 
몽둥이와 방패로 짓밟고 다스린~
결코 잊지 않으리니~



 

Posted by 서티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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